Web Guide홈페이지 목적홈페이지 기획제작 전 준비
홈페이지의 목적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는 법
디자인이나 기능을 이야기하기 전에,
홈페이지가 해야 할 일을 한 문장으로 적어 두면 이후의 모든 결정이 쉬워집니다.
홈페이지 제작이 산으로 가는 프로젝트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회의 때마다 ‘우리 홈페이지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에 대한 답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01
목적 문장은
‘누가, 무엇을 하게 만드는가’로 쓴다
좋은 목적 문장은 방문자와 행동을 담고 있습니다. ‘회사를 알린다’, ‘신뢰를 준다’ 같은 문장은 틀리지 않았지만 어떤 화면을 만들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행동이 들어간 문장이라야 메뉴와 버튼이 결정됩니다.
제조 담당자가 우리 설비 사양을 확인하고 견적을 요청하게 한다
학부모가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상담을 신청하게 한다
02
목적이 둘 이상이면
우선순위를 정한다
대부분의 기업 홈페이지는 여러 목적을 동시에 가집니다. 모두 담을 수는 있지만 첫 화면과 메인 버튼은 하나만 가리켜야 합니다.
채용
홍보
영업 문의
첫 번째 목적이 무엇인지 정해 두면 메인 화면 상단에 무엇을 놓을지, 어떤 메뉴를 앞에 둘지 다툴 일이 없어집니다. 나머지 목적은 서브 메뉴와 하단 영역이 맡습니다.
03
목적 문장은
성과 지표로 이어진다
‘견적을 요청하게 한다’
월 견적 문의 수
‘참가 신청을 받는다’
등록 완료율
목적을 지표로 바꿔 두면 오픈 후 홈페이지가 잘 작동하는지 감이 아니라 숫자로 확인할 수 있고, 개선 요청도 ‘메인을 예쁘게’가 아니라 ‘문의 버튼 클릭률을 높이자’처럼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04
제작사에
목적 문장을 먼저 전달하라
웹비스타는 첫 상담에서 참고 사이트보다 목적 문장을 먼저 묻습니다. 목적이 분명한 프로젝트는 기획 시안이 한 번에 방향을 잡고, 시안 수정 회차도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반대로 목적이 없는 상태에서 디자인부터 시작하면 ‘예쁜데 뭔가 아쉽다’는 피드백이 반복됩니다. 그 아쉬움의 정체는 대개 목적의 부재입니다.
CHECK POINT
□ 홈페이지 목적을 ‘누가 무엇을 하게 만드는가’ 형태의 한 문장으로 적었는가
□ 목적이 여럿이라면 첫 화면이 가리킬 단 하나의 목적을 정했는가
□ 목적을 측정할 수 있는 숫자 지표로 바꿔 두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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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lvaro Reyes, Scott Graham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