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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홈페이지 프로젝트의 공통점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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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홈페이지 프로젝트의 공통점 다섯 가지

22년 동안 1,900건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잘 된 프로젝트보다 어려웠던 프로젝트에서 더 많이 배웠습니다.

어려움은 대개 기술이 아니라 진행 방식에서 왔습니다. 반복되는 다섯 가지 패턴과 그 대책을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프로젝트 일정과 의사결정을 정리하는 회의 테이블
반복되는 패턴과 대책

결정권자가 마지막에 나타난다 → 사이트맵·첫 시안에서 확인받기

참고 사이트가 목적을 대신한다 → 목적을 먼저 정하고 참고 고르기

원고 없이 디자인이 끝난다 → 디자인과 원고를 병행하기

기능을 나중에 붙이려 한다 → 구조 설계에 미리 반영하기

오픈이 끝이라고 생각한다 → 운영 계획을 첫 단계에 세우기

01 결정권자가
마지막에 나타난다
실무자와 두 달을 진행한 뒤 대표가 처음 시안을 보고 방향을 바꾸는 경우입니다. 대책은 간단합니다.
결정권자가 확인할 두 단계

사이트맵: 메뉴 구조와 페이지 목록 확인

첫 시안: 메인 디자인과 방향 확인

서브 디자인: 실무 확인

개발·검수: 실무 확인

이 두 번만 지키면 이후는 실무자 선에서 흘러갑니다.
02 참고 사이트가
목적을 대신한다
`이 사이트처럼 만들어 주세요`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그 사이트의 목적을 따라갑니다. 우리 회사의 목적이 다르면 완성된 뒤에야 어긋남이 드러납니다.
순서
참고 사이트는 목적을 정한 다음에 고르는 도구이지,
목적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03 원고가 없는 채로
디자인이 끝난다
디자인은 완성됐는데 내용이 없어 두 달을 기다리고, 그 사이 회사 사정이 바뀌어 디자인을 다시 손보는 경우입니다.
대책
완벽하지 않은 초안이라도 있어야 디자인이 실제 정보량에 맞게 나옵니다.
원고는 디자인과 병행해서 준비되어야 합니다.
04 기능을 나중에
붙이려 한다
`일단 만들고 나중에 예약 기능을 추가하자`는 계획은 대개 재제작으로 이어집니다. 지금 당장 개발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붙일 기능을 구조 설계에 반영해 두면 나중의 비용이 훨씬 줄어듭니다.
웹비스타가 묻는 이유
사이트맵 단계에서 3년 뒤를 함께 그려 둡니다.
05 오픈이
끝이라고 생각한다
오픈 후 아무도 손대지 않은 홈페이지는 1년이면 낡습니다. 콘텐츠를 누가 언제 업데이트할지, 유지보수는 어떻게 할지를 제작 단계에서 정하지 않으면 홈페이지는 비싼 명함으로 끝납니다.
시점
운영 계획은 제작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첫 단계에 세워야 합니다.
CHECK POINT
□  사이트맵과 첫 시안에 결정권자의 확인이 있었는가
□  참고 사이트 이전에 목적이 정의되어 있었는가
□  오픈 후 운영 담당과 방식이 정해져 있는가
다섯 가지 모두 제작 기술이 아니라 준비와 진행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대책도 계약 전에 대부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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